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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항동 - 켈리토스트에 다녀오다!

ra ming- 2023. 5. 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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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항동에 토스트 가게가 새로 생겨
딱따구리씨와 다녀왔다

 

켈리토스트매장(항동점)
캘리토스트매장내부(항동점)

가게가  너무 깔끔하고 이뻐서  
토스트가게가 아니라 카페인줄 알았다 ~  

캘리토스트메뉴판(항동점)

토스트 메뉴 : 햄치즈토스트, 햄치즈베이컨토스트,
트리플햄치즈토스트, 베이컨치즈토스트,
해쉬브라운치즈토스트, 떡갈비치즈토스트,
치킨치즈토스트, 통새우치즈토스트, 소고기치즈토스트, 키즈햄치즈/키츠햄계란토스트 
토스트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카페 메뉴도 커피, 티, 아이스티, 라떼, 에이드 등
종류가 많아서 좋았다
아이들을 위한 토스트 와 음료도 있어서
(아가용 의자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고
사장님이 센스가 넘친다 생각했다
그리고 메뉴판에 없는 카야 토스트 , 슬러쉬도 있었다
(슬러쉬!! 초딩때의 추억속으로..)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하면된다
둘 다 한 끼도 못 먹고 3시 넘어서 갔더니
너무 배가 고팠던 나머지 메뉴를 4개나 주문해 버렸다..
햄치즈토스트, 통새우치즈토스트, 해쉬브라운치즈토스트, 카야 토스트
그리고 아메리카노까지!
사장님이 정말 다 드실 수 있냐며.. 눈이 동그래졌다.. 
그리고 주문할 때 토스트를 컷팅할지 안 할지
결정할 수 있어서 우린 모두 컷팅으로 주문했다

기다리다 보니 아메리카노가 나온다 
커피가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원두스타일
( 신느낌 안 좋아함..)
 

카야토스트와 햄치즈토스트
카야토스트는  카야 그리고 버터의 조합으로 고소하고 바삭해서 너무 맛있었다
햄치즈토스트 먹고 진짜 너무 깜짝 놀랐다..
양배추도 아낌없이 들어가고, 소스랑 조합이
너무 좋았다고 해야 할까
계란도 부드럽고 맛있다는 말을 연발하며 먹었던 것 같다 

 통새우치즈토스트와 해쉬브라운치즈토스트
통새우치즈토스트는 새우가 통째로 튀겨져 있어서
탱글한 식감이 돋보였다
해쉬브라운치즈토스트는 감자가 들어가 있어 그런지
담백하고 부드러웠다
진짜 왜 이렇게 다 맛있는 건지.. ㅠㅠ.. 
 
사실은.. 처음에 사장님이.. 다 못 드실 것 같다며 
해쉬브라운치즈토스트를 담아주셨었다.. 

 
하지만.. 돼지런한 우리는 아니 딱따구리씨는
약과와 햄치즈베이컨토스트를 또 추가.. 하셨다는.. 
먹는내내 손님들도 계속 왔다갔다 하고
항동의 토스트 맛집이구나~ 생각했다.. 
요즘 약과가 유행이라 궁금했는데
너무 기름지지않고 달지않아서 좋았다
담백하고 쫀득한 약과~
투게더랑 함께해야하는데 ^^;
대신 슬러쉬로 시원하게 마무리했다

슬러쉬 포토, 복숭아맛도 추가 
 
진짜 둘이 오래간만에 너무 맛있게 토스트로 배를 채웠다
토스트 총 5개에 슬러시 그리고 아메리카노까지..
다음에 또 먹으러 와야지 진짜 쫀쫀 맛! 
정말 돼부심이 뿜뿜 했다 🐽🐽

(사장님이 계속 놀라며 눈이 동그래지는 게 자꾸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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