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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동 돈까스집 - 미나마야마 를 다녀오다!

ra ming- 2023. 11. 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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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남산데이트를 다녀왔다

남산 둘레길 가기 전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 돈까스집을 먼저 방문했다

남산돈까스집은 주말엔  웨이팅이 길다.. 

예전에 미나마야 돈가스 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다

미나마야돈가스 영업시간 :

정기휴무 (매주월요일)
일 11:00 ~ 21:00
화~토 11:00 ~ 21:00

미나마야돈가스 찾아오시는 길 :

명동역 3번출구로 나와 <재미로>를 따라 

길 끝까지 올라온 뒤 숭의여대 별관을 끼고 <라바계단>을 올라오시면

연두색 건물이 보이실 거예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가능하지만 주말엔 아주아주 복잡하니 참고하시는 게 좋아요... 

방송에서 극찬한 돈까스집이라고 되어있다

남산의 돈까스 원조는 어디일까..ㅎ.ㅎ

1976년 남산에 처음으로 생긴 원조 왕돈까스 전문점이라고 써있다

미나미야마엔 돈까스도 있지만 라멘도 유명하다

우리는 이것저것 주문해서 나눠먹었다

철판치즈돈까스 먹고 싶었는데 완판..이라고 하여

왕돈가스 12,000원, 일식돈가스 13,000원 

치즈돈가스 14,000원, 짬뽕라멘 9,500원, 사누끼우동9,000원

총 다섯 가지를 주문했다

김치, 단무지, 스프는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스프 간만에 먹으니 왜 이리 맛나는지..!

주말이라 미리 해놓으신 건지

음식도 엄청 빨리 나왔다

왕돈가스, 일식돈가스, 치즈돈가스

짬뽕라멘, 우동

늦은 점심이라 배고파서  허겁지겁 엄청 열심히 먹었다

얼큰한 라멘과 돈까스의 조합이 좋았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좋았다

라멘에 불향이나고 면도 부들부들 맛있고

해물, 야채가 들어가서 맛있게 잘먹었다 :-)

그리고 내 기준 왕돈까스 보다 일식돈까스가 더 맛있었다

우동보다는 라멘을 추천드리고 싶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남산에 왔으니 남산돈까스를 빼먹을 수 없지!

철판치즈돈까스는 넘 궁금해서 다음에 꼭 와서 다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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