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역 - 세경정육식당을 다녀오다 ! ( 평촌 중앙공원 맛집 )

범계역과 평촌역 사이에 있는 중앙공원 근처

야외, 실내 분위기 모두 느낄 수 있는 노포 분위기의 식당

 세경정육식당을 다녀왔다

몇년전에 처음 먹어보고 맛있어서 

오겹살이 땡기는날은 세경정육식당 가서  먹었는데 

역시나 찾는사람들이 많아졌다

세경정육식당의 영업시간

월 ~ 토 17:00 - 22:00
 ( 매달 2,4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도 가능하다

세경정육식당 건너편에서 찍은 야외석 모습이다

혹시나 웨이팅이 있을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걸을음 재촉하여 상가 안으로 들어갔다 ㅋㅋ

세경정육식당은 테이블링 예약이 가능하다! 

연락받을 번호와 인원수를 체크하고

실내, 야외 자리 중 선택하면 된다

평일 6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첫 야외 대기자였고 15분쯤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 대기자가 많을 까봐 공원에서 치려고 배드민턴도 챙겨 나갔다구요...^^ )

주변을 서성이다가 들어갔는데 오겹살 냄새가 미챴다... 

세경정육식당의 메뉴판

세경정육식당은 오겹살만 판매한다

사이드 메뉴로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계란찜이 있다

일단 생오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기본찬으로 파채무침, 배추김치, 무초절임이 나온다

배추김치는 구워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세경정육식당의 야외모습

지글지글 맛나게 익혀지는 오겹살..

( 이 주변만 지나다도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고요.. )

앞에 공원뷰에.. 냄새에.. 야외자리 기다릴만하다

세경정육식당의 오겹살과 된장찌개

세경정육식당 오겹살은 진짜 맛있다

껍질이 붙어있어 쫄깃하고 적당한 살코기와 지방이 어우러져

고소함이 팡팡 터진다

 

오겹살 1인분추가 , 된장찌개 추가했다

된장찌개도 집된장 느낌으로 맛있고

김치찌개도 맛있다..

( 너무 맛있다만 하는 듯... )

 

세경정육식당의 실내모습

저녁에는 바람도 불고 시원해서 야외자리가 덥게 느껴지지 않았다

더 더워지기 전에 한 번 더 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다 ㅋㅋㅋ

오늘도 맛집 나들이 성공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