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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에서 가까운 요리주점
서교주담을 다녀왔다
서교주담의 영업시간은
월~목 17:00 ~ 24:00
금 17:00 ~ 02:00
토 15:00 ~ 02:00
일 15:00 ~ 24:00
간단하게 한잔할 곳을 찾던 도중
외관에 이끌려 방문하게 되었다
메뉴들도 한식위주로 다양하게 있어서 망설임 없이 들어갔다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와 주류를 주문하면 된다
서교주담은 주류도 다양하게 있다
다양한 메뉴들과 페어링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듯!
닭발튀김이랑 고민하다가 수육튀김 26,000원과 소주를 주문했다
수육을 삶아 겉에 바삭하게 구운? 튀긴? 메뉴였다
함께 나온 간장소스에 찍고 와사비 올려 먹으면
말해모해 ~ 맛있는 조합이지..!
갓김치랑도 너무 잘 어울렸다
내가 제일 맛있게 먹은 조합은 갓김치에 올려 먹는 것
근데 원래 식어서 나오는 건지 모르겠으나.. 고점이 살짝 아쉬웠고
바삭할 것 같은 부분도 애매해서
내가 생각한 거랑 다른가 보다 하고 안주삼아 잘 먹었다~
식어도 잡내 없이 정말 잘 삶아진 수육이었다
창가자리 앉아 소주 한잔에 수육 한입하며
딱따구리와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분위기 좋은 곳이었다
화장실도 안에 있고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가 좋고
한식위주의 다양한 메뉴들과 술이 있는
서교주담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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