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생각나는 국물요리! 오늘은 뼈다귀 감자탕을 먹었다 감자탕이 목적은 아니었으나 지나가다 먹어보자 했던 감자탕 집으로 경로를 변경했다 엄청 오래 이곳에 자리하고 있는 듯 한 외관 그래서 궁금했던 감자탕집이었다 엄청 넓고 옛~~~날 느낌이 났다 깔끔한 요즘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싫어할 수 있으나 난 이런 느낌을 좋아한다 옛 느낌! 감자탕이 목적이었기에 감자탕 소 (27,000원)를 주문했다 겉절이와 깍두기 모두 국내산! 감자탕집은 김치의 맛이 아주 중요한데~~~ (두구둑두굳구두두굳두구) 둘 다 오케이! 섞박지가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주문한 감자탕 소자가 나왔는데 낙지가 올라가 있다! 떡, 수제비, 당면, 버섯, 우거지, 낙지, 뼈 양도 푸짐하고 이것저것 많이 들었다~ 기분 좋아~ 보글보글 맛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