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

구로디지털단지 - 삼겹살을 먹다!

ra ming- 2023. 1. 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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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불판위에서 구우며 먹는 삼겹살이 급 생각났다!

어김없이 딱따구리씨가 검색해서 찾은 곳이였다

그곳은 바로 지리산흙돼지구이 라는 곳이 였고

역에서 멀지 않은 곳이지만 살짝? 골목에 있어서 바로 눈에 띄지는 않았다

 

입구가 조금 헷갈려서 뚝딱 거렸다..ㅋㅋ

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이 친절하게 반겨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매장에 테이블은 6~7개 정도 되는것 같았고

저녁 7시 안되서 도착했는데 조금만 더 늦게 갔으면 못앉을뻔 했다.. 휴.. 

그만큼 아는사람이 찾아오는 맛집 이라고 생각했다

 

삼겹살도 두종류가 있었는데 껍데기가 붙어있냐 없냐 차이였고 

고민고민하다가 껍데기를 따로 주문할꺼라 

그냥 일반 삼겹살로 주문했다 (국내산 삼겹살은 1인분에 15,000원)

 

기본반찬과 , 솥뚜껑 위에 있는 김치와 콩나물

말해모해.... 환상의 조합이다..

 

※소리주의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

크... 정말 환상의 쌈이였다... 쓰면서도 생각난다니... 

김치랑 깻잎장아찌가 정말 맛있었다 !

고기먹을때 밥보단 고기파인 내가 

공기밥도 시켜서 쌈과 함께 술과함께 맛있게 먹다보니 2인분이 금방 사라졌다..

추가로 주문한 돼지껍데기와 흙돼지삼겹살 + 그리고 냉면...

흙돼지 삽겹살 껍데기 둘다 맛있게 잘먹었는데

딱따구리씨는 그냥 그래했다

고기 추가 하니 서비스로 음료수도 주셨다

기분좋아~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냉면사진과 익은 껍데기의 사진이 없네.....;;

 

 

가게가 좁다보니 사람들 목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고 정신이 없었다..

예전엔 크게 신경 안쓰였는데...

코로나의 여파일까..

그리구 

여자들이 가기엔 화장실이 청결한 편은 아니였다...ㅠㅠ...

이집을 또 방문하게 된다면

호다닥 먹고 가야겠당 

 

 

사장님이 친절하고 고기,반찬이 맛있는집이였다 !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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