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경기도 다낭시 여행!
자유여행 4박 후기 작성하기 ~
우리 여행의 목적은
1일 2~3 쌀국수 + 마사지하기 + 맛있는 거 많이 먹기다
일요일 오전7시 인천공항> 베트남 다낭으로 향했다
공항에는 출발시간보다 1시간30분~2시간전에 도착해
'마이뱅크'를 통해 달러로 환전한다
일정시간에 맞춰 비행기 예약을했고
원하는 시간대가 있는 비엣젯항공을 이용했다
비엣젯항공 이용시 매번 비상구석을 이용한다
그리고 목베개는 필수!
와이파이 없이 기내에서 가능한 게임 '캔디크러쉬' 도
하고 잠도 자고 하다 보면 금방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다
딱따구리씨는 로밍을
나는 KT 사용자라 요금제 혜택으로 무료 로밍이
가능하나 , 속도가 느리다는 후기들을 보고
동남아 유심을 사갔다 네이버 싸이트에서
비나폰 유심을 구매했고 세팅이 안돼서 애먹었으나
비나폰에서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 셋팅까지 도와주셨다
우리의 베트남 다낭 4박계획은 한시장 시내 2박
미케비치해변 2박이었다
시내에 있는 브릴리언트 호텔은 한강뷰(리버뷰)가
가능하고, 가격, 후기도 나쁘지 않고, 시내 접근성도 좋아
브릴리언트 호텔로 2박 예약했다
공항 픽업 요청 메일을 보냈는데 시간도 정해져있고
유료라고 답이 와서 찾아보던 도중
'투란스파'를 이용하면 공항에서 투란스파까지 픽업을
해주시고, 투란스파는 한시장 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다낭여행카페에서 제휴 업체이벤트로 할인도받고
픽업도 이용했다 안마도 받을 겸 픽업까지 되니
일석이조였다!
투란스파에 도착해 몇가지 주의사항과,
설명해 주는 것들을 듣고 , 우리는 오후시간대로
마사지 예약을 하고 시내로 나섰다
투란스파에서 환전소도 추천해주셔서 환전도 하고
브릴리언트호텔로 체크인하러 갔다
투란스파에서 브릴리언트 호텔까지
도보로 15분이내였던것같다
베트남이라 확실히 오토바이도 많고
경기도 다낭시라는 이름답게 한국관광객이 많았다
호텔에 짐 맡기고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포박하이라는 쌀국숫집인데 이미
다낭 관광객에겐 유명한 로컬 쌀국수 맛집이다
1호점은 완전 로컬느낌이고
2호점은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다
우린 1호점으로 갔다. 야외자리는 만석이라
매장 안에 자리 잡았다
쌀국수, 분짜, 맥주를 주문해서 흡입했다
맛집답게 정말 맛있게 먹었던 포박하이쌀국수
흡입 후 다낭시내에서
유명한 핑크성당 갔다가 한시장에 구경 갔다
1층은 식품과 이것저것 팔고
2층은 옷, 신발, 잡화 등 판매하고 있다
사람이 너무너무 많고 복잡한데 흥정하는 재미가 있다
한시장에선 꼭 흥정 후 구매하시길!
덥고 휴식도 할 겸 CORNER COFFEE를 갔다
베스트 메뉴에 있는 코코넛커피와 망고스무디를 먹었다
코코넛커피는
커피 위에 달달한 스무디? 같은 게 올라갔는데
시원하고 맛있다
망고스무디도 생망고가 들어가
스무디킹처럼 찐한 느낌은 아니지만 달달하고 맛있었다
매장 안에 화장실도 있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다
다낭에서 반미집으로 유명한
아이러브반미에서 반미를 포장했다
매장에서 먹는 사람도 많고
우리처럼 포장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베트남식 반미느낌보단 한국관광객에 눈높이를
맞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러브 반미와 한강뷰를 보며 맥주와 함께했다
맛있고 알차긴 하나
양념치킨반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맛은 아니니 참고하시길!
고추장맛에 제육느낌?인데 간이 세다
호텔에서 휴식하다가 마사지 예약시간이 되어
투란스파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웰컴티도 먹고 마사지 전에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원하는 부위 강도 등 꼼꼼하게 확인한다
아로마&스톤 마사지를 받았는데
너무 시원하고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사장님(한국사람) 도 친절하고
마사지해 주는 분들도 친절하다
투란스파마사지샵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건물도 깔끔하고 마사지 이후 간식과 차도 내어주신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투란스파의 가격은 다낭 물가대비 착한 건 아니지만
픽업 서비스도 해주고 서비스도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저녁 먹으러 카카오 T로 그랩
(카카오 T 연동됩니다 저는 T를 사용했답니다)을 불러
헬리오야시장으로 향했다 야시장안에서
각종 음식들을 판매한다
현지인들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은데
대학교 축제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볼거리도 있고 다양한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다
꼬치, 치킨, 굴구이, 소시지튀김 맛있었고
이름 모를 메뉴
(라이스페이퍼 안에 야채 같은 게 들어있음)
딱따구리씨가 현지분들이 많이 드셔서 샀다고 했는데..
내 입맛엔 안 맞았다^^;
소화시킬 겸 야시장에서 롯데마트로 걸어갔다
지도 보며 갈만한 거리였다 롯데마트가 보이고,
가까워질수록 익숙한 모습이라 그런지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볼 것도 많고 쇼핑할만한 것들도
많다 층별 안내도가 있어 편리하다
돌아올 땐 그랩(카카오 T로 요청)을 타고 한강시내에서
쌀국수 또 먹고
(포박하이옆, 로컬에서 먹었는데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맛도 있음!)
야경도 보고 용다리도 보고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했다
첫날은 다낭에 일찍 도착해서 정말 알찬 일정이었다 ♡
공항> 스파(픽업)>브릴리언트호텔> 포박하이(점심)>핑크성당>한 시장> CORNER COFFEE(카페)>아이러브반미(간식)>호텔휴식> 투란스파(마사지)>헬리오야시장(저녁)>롯데마트> 쌀국수(야식)>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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