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베트남 다낭자유여행 (4박6일) #3

ra ming- 2023. 5.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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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조식으로 시작! 메뉴가 전날이랑
조금? 달라지는데 큰 틀은 변함없다

오늘은 미케해변으로 넘어가기전 
쌀국숫집 두 곳을 다녀오기로 했다.


코바쌀국수 :  쌀국수와 짜조를 먹었는데 
코바는 짜조가 정말 찐이다
튀김옷이 실타래처럼? 되어있는데 
소스가 사이사이에 들어가 
소스코팅이 되어 진짜 너무 맛있었다.. 
쌀국수도 당연히 맛있!

 


냐뱁 : 한 시장 내에서 갔던 쌀국수집 중에 
매장분위기가 제일 깔끔하고 좋았다
 분짜와 반쎄오를 주문했다 직원분이 자리에 오셔서 
싸 먹는 방법도 알려주신다 
양도 푸짐하고 분짜가 내 스타일이었다 
반쎄오도 맛있지만 나는 쩌비엣이 더 맛있었음!

미케비치로 이동하기 전 비코스파에 재방문했다
오늘도 아로마&스톤 마사지 90분으로 선택했다 
비코스파 진짜 짱짱짱 
다낭에 다시 오게 되면 비코스파는 
무조건 다시 재방문할 거다!

스파를 받고 그랩을 이용해 
미케비치 르샌즈 오션프런트 다낭 호텔로 이동한다
시내에서 10~15분 정도 걸리는데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게 너무 신기했다
비코스파에서 비케비치까지 10분 이내로 도착했다
 가까운 거리 내 
시내, 바다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게 좋았다

르샌즈 오션프런트 다낭 호텔은 
미케비치 오션뷰 + 생긴 지 얼마 안 된 깔끔한 호텔이다 
르샌즈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새로 생긴 호텔이지만
 가격도 합리적이고 
룸 오션뷰, 오션뷰 루프탑수영장, 
후기도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르샌즈 오션프런트 다낭호텔의 뷰 + 방

르샌즈 오션프런트 다낭 호텔의 뷰 

바닷소리를 들으며 한숨 자고 일어나 
로컬 쌀국숫집에 갔다 


현지인들이 많았고 , 
매장에서 먹는 사람 포장하는 사람도 많았다
볶음밥이 맛있어 보였으나 쌀국수만 맛보고
 이동하기로 한다 ( 쌀국수 맛있었음! )
쌀국수로 위를 코팅하고 

푸옥타이(PHUOC THAI)  다낭 해산물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동했다


엄청~ 넓고 야외테이블도 있고 실내테이블도 있다 
관광객은 거의 없고 대부분 현지인들이었다 
( 정말 찐맛집이구나 생각했다 )  비율 8:2 정도!
해산물의 가격은 정찰재로 되어있고, 
눈앞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도 없고
 가격도 아주 마음에 든다
해산물을 고르고 나서 회, 찜, 구이로 할지 
소스도 선택가능하다
우리는 랍스터찜?, 가리비구이, 새우볶음, 계란볶음밥, 모닝글로리를 주문했다 ( 맥주는 당연한 것 )
새우가 나오면 직원분이 오셔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손질해 준다 엄청 뜨거운데....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다
소스들이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맛들이라
걱정 없이 드셔도 될듯하다!


해물도 너무 싱싱하고 맛있는데 계란볶음밥이 
정말 미친 맛이다.. 
중간중간 씹히는 누룽지 라고 해야 할까..? 
식감도 그렇고 담백하고 고소하다
볶음밥 위에 모닝글로리를 올려 먹으면
세상 행복한 맛이다 


다낭 푸옥타이에 방문하시면 
계란볶음밥은 무조건 꼭 드시고 오시길!!! 초초강추 

맛있게 먹고 호텔 근처 바닷가 쪽으로 산책 후  

호텔 루프탑바로 가서 칵테일과 피자로 마무리했다


루프탑이라 야경도 너무 이쁘고 바닷바람도 시원하다 
피자는 냉동피자 돌려준 느낌..^^  
그래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조식> 코바(점심)>냐뱁(점심)>비코스파(마사지)>미케해변> 르샌즈호텔> 휴식> 로컬쌀국수(간식)>푸옥타이(저녁)>루프탑바(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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