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낭만조개를 가다!

주말에 대부도에 일이 생겨 갔다가 칼국수를 먹기로 했다

딱따구리씨가 인정한 맛집! 낭만조개로 결정했다

맛있는 음식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았는데 아기자기 이쁜 입구를 보고 뭔가 더 기분이 좋아졌다

일요일 1시40분쯤 갔는데 이미 먹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낭만조개 메뉴판~ 처음부터 메뉴를 정하고 왔다

칼국수 2인분 + 해물파전 으로 바로 주문!

(사실 바지락칼국수랑 해물칼국수랑 고민하다가 해물파전이니까 바지락으로 가즈아!)

기분 좋은 창가뷰~~ 사진보다 가까운 바다뷰~~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과 보리밥~ 열무 넣고 비벼 비벼 >~<

먹다 보니 나온 해물파전 

와...비주얼 장난 아니다..  너무 두껍지 않아서 좋았고 해물도 가득하고 역시 딱따구리가 인정한 곳~~

파전한입 먹고 우와~~ 하고 있는데

바로 나온 칼국수! 

바지락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이랑 면이 진짜 내 스타일이었다 (전날 거하게 먹었는데.. 완전 해장각...)

그리고 칼국수는 뭐니 뭐니 해도 김치가 중요한데 김치도 나쁘지 않았다

추가 반찬도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먹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실내 사진을 못 찍었다

낮부터 조개구이, 찜, 해물과 함께 한잔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도 계속 들어오고~

직원분들 유니폼 뒤에 '아끼면 망한다'라고 쓰여있었는데 그 문구가 참 기억에 남았다 ㅎ.ㅎ

바다보고 기분전환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엔 세트로 시켜서 먹어봐야 겠당

국물 또 생각나네..

( 낭만조개 주차는 가게앞에 공용 주차장에 가능하고 발렛도 해주시고 주차비도 조개집에서 결제해주셨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