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비가 왔다
날씨가 쌀쌀하고 비도 오니 뜨끈한 칼국수가 생각난다
인천 검단의 칼국수 맛집 마당손칼국수를 다녀왔다
윤가 마당칼국수 :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까지
오후 3시~ 3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가게 앞에 주차 가능합니다
( 자리 없으면 골목에 주차해야 함..)
메뉴는 보리밥 외 칼국수 종류가 많다
칼국수 메뉴에 닭도리탕이 있어 뜬금없지만
궁금하긴 하다..ㅎㅎ
마당칼국수는 멸치육수의 시원한 칼국수다
칼국수를 메인으로 먹을지 보리밥을 메인으로
먹을지 고민하다
양푼보리밥 + 칼국수 8,000원
얼큰 수제비 8,000원으로 주문했다
물과 수저 젓가락은 셀프로 가져오면 된다
먼저 양푼 보리밥과 얼큰 수제비에 나오는
맛보기 보리밥이 나온다
그리고 섞박지, 겉절이가 나오는데
섞박지가 아주 내 스타일이었다
고소~한 참기름 향에 쌈장베이스에 보리밥 비빔밥
톡톡 터지는 보리밥과, 무생채, 상추, 콩나물, 고사리가
어우러져 아주 맛있다
입맛을 확 살려주는 맛!
참고로 맛보기 보리밥엔 고사리가 없다!
그래도 맛있..ㅠㅠ
밥을 먹다 보니 마당칼국수가 나온다
얼핏 양이 작아 보였지만 먹다 보니 양이 많았다!
시원하고 깊은 맛의 멸치육수, 아주 맛있다 ~!
맑은 느낌으로 먹고 싶어서 다대기를 걷어내고 먹었다
겉절이와 어울리는 맛있는 칼국수 > <
얼큰 수제비가 나왔다
맑은 수제비에 고추장을 풀어 먹는 맛?인데
안에 콩나물도 들어가고, 민물새우도 들어가서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고추장베이스 국물이다
양도 푸짐하고, 해장되는 맛! 얼큰해서 좋다
섞박지와 같이 먹으니 아삭하고 수제비는 쫄깃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칼국수가 먹고 싶어 검색해 보고 갔는데
역시 인천 검단에서 유명한 맛집인 것 같다
점심시간이었지만 먹는 동안 연령대 상관없이
끊기지 않고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다
양푼보리밥+칼국수, 얼큰 수제비 모두 맛있게 먹었다
오늘 점심도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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