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 도원마산아구찜을 다녀오다!

대학로에서 연극 ' 라면 '을 봤다

배우들 모두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시간가는줄 몰랐다

2층에서 보게되어 살짝 아쉬웠지만..ㅠㅠ

웃음도 있고 추억도 돋는 연극이었다 

연극을 보고 나와서 종로 아구찜 골목을 갔다

어디로 갈지 고민했는데 친구들이 평이 좋다며 

도원마산아구찜 으로 가자고 했다

횡단보도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쉬웠다

종로 도원마산 아구찜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4:00 / 가게 앞 주차가능하다고 한다

메뉴는 아구찜,탕 해물찜,탕 꽃게찜,탕 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4명이서 해물찜 중 55,000을 주문했다

감자전은 현재 주문이 불가하다고 했다

기본찬이 나오고

해물찜이 나왔다

나오는 시간은 좀 오래 걸렸는데

새우, 전복, 오징어, 곤약, 낙지, 알 등등 

푸짐한 재료와 적당한 맵기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해물찜에 빠질 수 없는 후식 볶음밥 2인분!!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다

먹다 보니 단체손님도 많이 오고

손님들이 끊김 없이 들어왔다 ( 어른들도 많이 오셨음! )

엄청 넓진 않지만 단체도 수용 가능한 자리도 있고 

손님들이 많다보니 살짝 정신없었지만

해물찜이 너무 맛있어서 만족하며 나왔다 

대학로에서 연극보고 종로 3가로 넘어와 맛있는 해물찜도 먹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주 만족되는 코스였다 :- )

2차는 포차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