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맛집 꾸숑 솥뚜껑 생삼겹살 을가다!

용마산역에서 도보 가능한 솥뚜껑 삼겹살집에 다녀왔다 

친구네 동네 놀러 갔는데 친구가 지나가면서 봤다며 

솥뚜껑 삼겹살을 먹자고 하여 방문했다 가게 안에 테이블도 있고 입구에 테이블 두 개가 깔려있었다 

날씨도 좋고 밖에서 먹고싶어  자리를 잡았다  꾸숑이라는 이름이 왜이렇게 귀엽게 느껴지는지..ㅎㅎ.

   

가게안에 프리미엄 기능성 돼지 원육 보성 녹돈만을 약속한다고 자신 있게 현수막을 걸어놓으셨다 

오호~~ 기대가 되는구만~~

생상겹살 180g 14,000원  일단 삼겹살 4인분을 주문했다 

솥뚜껑 위에 삽겹살 외 김치, 콩나물무침, 부추, 두부 팽이버섯을 올려주셨다 

이것저것 많이 올려주니 더욱더 푸짐하고 든든한 느낌적인 느낌~~> < 

사장님이 부족하면 말하라고 하셨다~ 반찬도 맛있고 김치도 진짜 맛있었다.. 

삼겹살에 구운 김치란.. (글을 쓰면서도 군침이..)  

아이들도 있어서 사장님이 아이용 작은 숫가락,포크도 챙겨주셨다 완전 센스 짱짱! 

공깃밥에 나오는 된장국도 칼칼하고 깔끔해서 자꾸 손이갔다 

현수막 효과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잡내도 없고 고기가 아주 맛있었다

 (친구가 고기냄새에 살짝? 예민한편인데 맛있다고 했다!) 성공인가! 

아이들도 맛있게 잘먹고,어른들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삼겹살 추가로 2인분 더 주문했다 그리고 신나게 먹다가 메뉴판을 보니 

미니냉면 1인당 1그릇 서비스라고 써있어서 인원수대로 주문했다 (아이들은 생략!) 

꾸숑솥뚜껑삼겹살집의 메뉴판

딱 한입꺼리의 냉면양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갈빗집 냉면!

고기 좀 남기고 주문할걸...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볶음밥도 주문했다

 볶음밥과 냉면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볶음밥은 맛없을수 없고, 삼겹살과 냉면이 맛있는 꾸숑솥뚜껑삼겹살집!

재방문의사 100% , 사장님과 직원분도 너무 친절해서 기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