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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KTX으로 딱따구리씨가 마중을 나와줬다
급급급 짬뽕이 너무 당겼다 늦은 시간이라 주변을 검색하던 도중에 찾게 된 짬뽕집!
라스트 오더가 23시:40분이라고 적혀있으나 혹시 몰라 전화해 보니 30분까지 오라고 하셔서
부랴부랴 달려갔다
주차도 가능하여 가게앞에 주차를 했다
밖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안양 짬뽕나라의 메뉴판이 마음에 들었다
매장에 들어가면 추억돋는 노래들이 나와서 좋았당...ㅎ.ㅎ..
키오스크로 주문을 한다
곳곳에 보이는 메뉴그림들과(실사 사진이라 더 좋음!!)
짬뽕나라라는 이름에 맞게 짬뽕종류가 엄청 많았다
짜장, 짬뽕이 당겨서 찾아갔기에 우리는 짜장+짬뽕+탕수육 세트를 주문했고
앉아서 얘기하고 가게 안을 구경하다 보니 차례차례 음식이 나왔다
부먹, 찍먹 모두 가능하게 소스는 따로 주셨다 ( 사장님 센스 아주 굿)
기본 짬뽕과 짜장!
바삭한 탕수육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다
짜장은 딱 담백한 옛날 짜장면 맛이었고
짬뽕은 불맛 나고 국물이 진짜 너무 깔끔했다 (완전 내 스타일) 천 원 추가하면 더 맵게 가능하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한 단계 매운맛을 도전해 봐야겠다
먹으면서 딱따구리씨한테 국물이 정말 내 스타일이라며 얼마나 퍼먹었는지..
당길 때 먹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다 맛있고 만족된 식사였다
안양 짬뽕나라 벽 한쪽엔 성시경 님 사진들이 있던데.. 찐 팬이 신가봉가
우리도 성시경 님 좋아요~~! ㅎ.ㅎ
재의사 100% 짬뽕이 생각나는 날 재방문 할 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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