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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뚝섬) 풍년 숯불돼지갈비를 다녀오다!

ra ming- 2023. 4. 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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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날씨에 딱 즐길 수 있는 고깃집을 다녀왔다 야외
(야장)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마침 지인이 아는 맛집이라고 하여 폭풍열일 하고
 칼퇴 후 열심히 뚝섬으로 갔다 
뚝섬역 5번 출구에서 가까운 편이다 
역시 칼퇴의 효과였는지 야외테이블에 앉을수있었다
 


야외 테이블이 많은 게 아니라서 야외자리를 원하면  
눈치게임을 잘해야 할 듯! 

맛집이라 그런지 실내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돼지양념갈비 3인분을 주문했다
숯불에 구워지는 맛있는 돼지갈비 ~~~ 
양념이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다
간혹 빡빡한? 느낌의 고기도 있는데  여긴 부드러웠다! 
풍년 숯불돼지갈비 가게 이름에 맞게 돼지갈비 맛집이었다
 

 

기본찬으로 주신 양파절임과 무쌈을 같이
싸서 먹으니  진짜 너무 맛있었다! 
함께 갔던 지인들도 다들 맛있다며 맛있게 잘 먹었다  
갈비를 추가할지 다른 고기를 먹어볼지 고민하니 
지인이 뒷덜미살도 맛있다고 해서  추가로 돼지뒷덜미살(생고기) 2인 + 돼지 껍데기 1인을 주문했다 
갈비에서 뒷덜미살로 주문하니 불판을 바꿔주셨다

역시 말모말모...
뒷덜미살은 사각하고 맛있는 식감이었다
 목살과 삼겹살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랄까~~ 
돼지갈비만큼 맛있게 잘먹었당 그리고
돼지껍데기는 잡내없이 고소했다

성수동이라서  해서 너무 북적일까 걱정했지만
뚝섬역 쪽이랑 더 가까워서 그런지
한적해서 너무 좋았다   
고기도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행복했다..  
더워지기 전에 야외에서 더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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