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자유여행 #2 (보라카이 제트스키호핑, 스쿠버다이빙 후기)

보라카이에 6박 7일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에스보라카이'를 통해  픽업샌딩, 제트스키호핑, 스킨스쿠버(스쿠버다이빙), 말룸파티를 예약했다

픽업샌딩 왕복2인 $90

제트스키호핑 2인 $140 ( 크리스탈코브 입장가능할 시 입장료 별도)

다이빙 2인 $100 , 말룸파티 2인 $130

호핑투어/말룸파티는 비치타올(대부분 리조트 디여가능) , 비치웨어 착용/ 매너팁 1인 100페소

섬 입장여부는 매일 달라질수있다고 하셨다 

계약금 일부 선지불하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달러로 지불하면 된다 

액티비티는 날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주시는 듯했다

 

액티비티는 현지에서 예약해도 되지만 

한국어 가능한 현지분들과, 혹시 모를 안전을 위해 업체를 통해 진행하게 되었다 

제트스키호핑, 스킨스쿠버(스쿠버다이빙)를 한날에 진행하고 싶어 담당자님께 여쭤보니

에스보라카이에서 특별하게 조율해 주셔서 하루에 진행할 수 있었다 ♥♡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에스보라카이에서 스킨스쿠버(스쿠버다이빙)를 진행하는 곳으로 인솔해 준다

한국강사님이 귀에 쏙쏙 들어오게 교육을 너무 잘해주셨다

다이빙복장도 원하면 빌려준다 

나는 래쉬가드에 워터레깅스를 딱따구리는 래쉬가드에 수영반바지를 입고갔는데

따로 안입어도 된다고 하셔서 그대로 들어갔다 !

나는 수영을 못하고 물을 무서워하는 편인데 수영장에서 충분히 연습을 한 뒤 바다로 향했다 

물에 들어가기 전 사진도 찍어주고 ~  바다에서 긴장하며 들어가는 순간

너무 신비롭고 예뻐서 신나게 돌아다녔다

2인 1조로 현지담당자가 물속에서 문제없는지 계속 체크하며 함께한다 

중간에 내가 허우적거리는 바람에 딱따구리씨는 영문도 모른 채 함께  수면 위로 잠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니모랑 함께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놀았다 

얼굴이 넙치가 되었군.. ㅎㅎ

다시 교육장으로 돌아가 간단한 물샤워를 하고, 소지품을 챙겨 다음장소로 이동했다

중간까지 작은 배를 타고 이동한 뒤

먼저 제트스키호핑을 하고 있던 에스보라카이 무리를 만났다

( 제트스키를 타고나서 호핑투어를 진행하여 우리는 호핑투어 후 제트스키를 마지막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크리스털코브로 이동하며 가요도 빵빵하게 틀어주고 ~ ( 신나 신나 ♪♬ )

에스보라카이 직원분들이 배안에 있던 사람들의 사진도 찍어주신다

크리스털코브섬에 도착 후 점심제공 전에 30분 정도 자유시간을 준다

스노쿨링도 가능한데 이따 또 할꺼니까~~ 우리는 섬안을 산책하며 구경했다

섬안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 날씨가 좋아야지만 내려갈 수 있다고 함! )

구명조끼 입은 채로 파도 타는 사람들도 있고 인생샷을 남기는 사람들도 있다

진짜 너무 이뻐 한참을 쳐다봤다...  ㅠㅠ  딱따구리는 옆에서 신나게 파도 타고 놀았다 

※소리주의※

에스보라카이에서 주는 점심!  직접 만들어 주신다고 한다 ~

닭다리구이, 삼겹살구이, 게, 새우, 망고 그리고 맥주와 음료 무한

한국인에 입맛에 너무 잘 맞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준다 

( 우리는 거의 끝까지 남아 다 먹었다... )

다시 배를 타고 바다로 이동하여 스노클링과 페들보트를 탔다

날씨가 계속 쨍쨍하다가 스노클링 할 때 살짝 흐렸던 탓인지 물속영상이 아쉽긴 하지만

눈으로 많이 즐기고 왔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빵조각 날림 주의.... )

물속에서 신나게 놀고 사진도 찍어주고 ~

 

 

즐겁게 놀다가 우리는 마지막 제트스키장으로 이동하여 즐기고 마무리했다

 딱따구리는 정말 신났지만  제트스키는 살짝 무서웠다.. 

호핑투어도 너무 즐거웠고  스쿠버다이빙은 꼭 또하고싶다~

 

말룸파티와 세일링보트는 다음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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