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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 오박사냉면 (포장마차)를 다녀오다!

ra ming- 2023. 3. 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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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소개받은 부천 맛집 

포차느낌 노포느낌 좋아하면 다녀오라고 추천해줘서 알게되어 친구들과 다녀왔다 

이름만 들었을때는 냉면집인가 했는데 

부천자유시장 끝 굴다리밑에 포차라고 되어있어 너무 신기했당..ㅎㅎ

 

정말 신기하게 포장마차처럼 되어있었고 내부는 생각보다 넓찍했다

고기는 1인분씩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여 

숯불갈비10,000원 1인분 고추장삼겹살 10,000원 1인분 

냉면5,000원 계란말이5,000원 을 주문했다 

고기를 주문해서 그런지

기본으로 상추,고추,마늘, 부추양배추무침이 나온다  

그리고 바로 고기가 나오는데

덜익혀 나와서 구우며 먹어야한다  양념된 고기라 열심히 뒤집어 가며 구워준다 

굽다보면 냉면도 나오는데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빨리 나오는것 같다 

어릴때 진짜 많이 먹던 세숫대아 냉면이 생각났다.. 돈가쓰랑 진짜 많이 먹었는데!! ㅠㅠ

양도많고 가격대비 만족이다! 

맛도 비슷하고 고기랑 함께 먹기 딱 좋았다 

고기는 개인적으로 고추장삼겹살이 더 맛있었다 

맛있는 상추쌈~~ 쌈을 딱 싸서 먹고 입가심으로 냉면을 먹어주면.. 크.. 

고기를 먹다보니 밥이생각나서 밥도 주문한다 

그리고 계란말이 5,000원이라 크게 기대 안했는데 야채가 많이 있어서 좋고 맛있었다

간만에 노포느낌도 느끼고 밥한잔 하기 딱 좋았던 곳이었다 

연령대도 다양했다 그리고 포장마차라 화장실이 걱정이었는데 여자화장실은 주방안쪽에 있고 생각보다 깨끗해서 좋았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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