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베트남 다낭자유여행 (4박6일) #2

ra ming- 2023. 5.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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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브릴리언트호텔 조식은 종류가
엄청 다양한 건 아니지만 한강뷰다
샐러드, 과일, 음료수, 쌀국수, 계란(오믈렛 or스크램블), 빵, 김밥(바뀌는듯함) 등 있을 건 다 있다

조식을 맛있게 먹고 한강 시내에서
마사지샵 전단지를 받았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픽업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여 
마사지를 예약하기로 한다   
비코스파라는 마사지샵에 예약을 했다


비코스파는 마사지샵 자체 픽업서비스가 아니고, 
그랩을 통해 고객들을 픽업을 한다
방문 시 웰컴티를 주고, 간략한 설문조사를 한다 

관리자이신 건지~ 카운터? 에 계시는 분은
한국말도 잘하시고 엄청 친절하시다
 90분 아로마&스톤 마사지를 받기로 한다  
시간당 들어가는 팁(달러)은 마사지사님께 
직접 드리면 된다

우연히 전단지를 보고 찾아오게 된 비코스파 후기글에
 여행 내내 매일 받았다고 했는데 그럴만했다.. 

마사지도 너무 잘해주시고, 친절하시고, 마사지받고 난 뒤 과자랑 티를 주신다  가격 + 서비스 모두모두 만족!!
다시 한시장 시내 / 브릴리언호텔 주변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기로 한다
한시장 쌀국수맛집을 검색하니 
 쩌비엣 과 티엔킴이 나오는데 
쩌비엣으로 선택하였다 

쩌비엣은 알찬 구성의 세트메뉴가 있지만 
우리는.. 또 다른 집에 
쌀국수를 먹으러 갈 거라.. 분짜와 반세오를 주문했다


반세오가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얇으면서 바삭하고 맛있다 ( 또 먹고 싶구나.. )

후식은 젤라토 맛집이 있다고 하여 
BOULEVARO(블러바드) 카페로 향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 젤라토를 주문했다
딸기,쌀,코코넛 3가지맛으로 결정했다

한국에선 젤라또 먹으려면
작은 컵에 4~5천 원 하는데.. 다낭물가 너무 좋다.. 


젤라토도 너무 맛있고 카페 분위기도 좋고, 
화장실도 깨끗했다 굿초이스!

먹고 쉬다가 꼰시장이 좀 더 현지? 느낌에 
물건도 더 많다고 하여 걸어갔다 
날씨가 덥긴 해도 비는 안 와서 걸을만했지만 
오토바이 때문에 
너무 정신없고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마음에 안 들었다.. 
그랩을 이용하실 분들은 그랩을 이용해 주세요! 
우리는 많이 먹기 위해 많이 걸었답니다.. 
( 목적이 뚜렷한 사람들..ㅎ.ㅎ )
꼰시장에 도착했다 걸어서 20분 정도 걸렸는데 
관광객은 별로 없고, 완전 현지느낌이었다


동대문, 동묘, 지하상가, 광장시장 이 
섞여있는 느낌이 들었다
이것저것 파는 것도 많고 , 구경할 것도 많다 
쇼핑이 목적이 아니라서 대충 둘러보고 나서
그랩을 타고 다시 한시장 시내로 갔다 

오늘의 저녁은 베트남 다낭에서 유명한 
피자포피스(PIZZA 4P's) 피자&파스타 맛집을 다녀왔다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있다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뿜뿜 한다
 

화덕피자 와  바질파스타를 주문했다 피자는
하프&하프로 주문 가능하다
피자가 나오고 치즈는 직원분이 직접 잘라주신다 


바질파스타 너무 기대한 건지 그냥 쏘쏘 했다 
피자는 화덕피자이고, 치즈도 맛있고 피자 빵이 맛있었다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직원분들이 웃으며 응대해 주시고 친절하셔서 
감안하게 되는 곳이고
수제맥주와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았고 뷰도 좋았던 곳이었다
 
저녁 먹고 난 뒤 소화시킬 겸 용다리 건너편에 있는 
선짜야시장을 다녀왔다   

헬리오야시장보다 훨씬 크고
 각종 해산물과, 구경거리도 많다 


선짜야시장에서도 흥정을 통해 
몇 개 특탬도 했지만  옷, 가방 같은 건
 한시장이 더 저렴한 느낌이었다
 

브릴리언호텔 
루프탑(바도 있음)에서 휴식 겸 야경을 보고 쉬다가  
오늘의 야식 / 쌀국수로 마무리하기로 한다

포추하노이 쌀국숫집으로 왔다


포박하이 건너편에 있는데 전날 갔다가 
쌀국수 끝났다고 해서.. 오늘 다시 왔다
쌀국수, 소고기볶음라면, 맥주를 주문했다
소고기볶음라면은 나시고랭? 느낌인데 맛있었다 
맥주 잘 어울리는 맛! 

숙소로 돌아가던 중 급으로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그냥 쏘쏘.. 
발마사지는 발바닥만 해주는 건 아니고 다리 전체를 
해주는데 비코랑 너무 비교되었다 눈.. 
 
조식> 비코스파(마사지)>쩌비엣(점심)>블러드바드젤라또(카페)>꼰시장> 피자포피스(저녁)>선짜야시장> 쌀국수> 발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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